메이저 브랜드나 애증이 넘쳐 흐르는 브랜드는 쓸게 하도 많아서
글 하나 쓰는데 3~4시간 기본으로 잡아먹고 들어가는데 정작 재미보는 건
그냥 정신 없이 휘갈겨 쓴 이글립스가 더 인기가 많은 듯
사실 막장에 가깝거나 네러티브가 넘쳐흘러서 안쓸 수가 없는 브랜드는 생각보다 적다
찾다보면 한두군데 더 나올까 싶지만 이글립스 같은 사례가 워낙 드믄 케이스라(...)
망할만하면 그냥 망해버려서 찾지도 못하는 브랜드도 있고
망하진 않았는데 재미를 못봐 관리안해서 인지도가 폭삭 무너진 브랜드도 있는데
그런 곳을 일단 써도 망할만했네 하고 끝내버려서 글의 질이 좀 떨어지는 느낌
오늘 첫 타자로 맥을 갔는데 메이크업 포에버랑 베네핏도 하려다가
둘다 근본이 넘쳐흐르는 브랜드다보니 아무래도 망설여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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