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 ★★★ 3.0
lenoir / ★★★ 3.0
· 정석적인 재미, 정석적인 영화
우와 소리가 나올만한 반전도, 이야 소리가 나올만한 연출도 딱히 없는 그저 무난하디 무난한 클래식 영화. 그래서인지 되래 인상적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저 배우들 보는 재미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여기선 007이 아무것도 부수지 않고, 캡틴 아메리카가 그저 야비하고 얍삽이로만 나오거든요. 킬링 타임으론 완벽한데, 그냥 킬링 타임으로만 완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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