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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oir / 코스메틱 브랜드를 정리하고 있는데

 

 

진짜 많다. 국내 메이저 시장 해도 200여 곳 정도 되는데,

마이너한 브랜드(에이프릴스킨, 데이지크 같은 응애 브랜드)까지 포함하면 두세배는 거뜬할 정도

여기에 일본+중국+미국+유럽 시장까지 포함하면 x10 정도 되겠지.

 

사실 내가 잘 모르는 브랜드에 대해서만 조사해보고 얘기하려 했는데

쓰다보니 애증 깊은 브랜드도 언급하게 되고, 알고 싶은 브랜드도 더 알게 되는 것 같아서

기왕 쓰는 거 차별 없이 다 얘기해보자는 마음이 굳어진 듯 싶다.

 

비단 코스메틱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자기기, 음식 외에도

다양한 산업에서 다양한 브랜드가 세상에 널리 퍼져있는데, 당장에 쓸 엄두는 나질 않는다.

워낙 잡다하게 여러 지식을 알고 있는 것도 문제라면 문제인 듯.

 

당장 쓰고 싶은 브랜드가 몇 있는데, 미샤가 낳은 시대의 노빠꾸 상남자 어퓨(apieu)랑

죽었다가 살아돌아와 다시 죽어가는 스킨푸드(SKIN FOOD),

토다코사의 잔재 투쿨포스쿨(to cool for school), 무근본으로 6천억 배팅 성공한 3CE

BB크림을 1조에 팔아넘긴 닥터자르트(Dr.Jart) 등. 쓸건 천지인데 재미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퓨는 빨리 써야지... 얘기할게 많다.